지프는 부산 및 경남 지프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부산 지프 서비스센터를 연산동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부산 지프 서비스센터는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부산시의 중심가인 연산동으로 이전했다. 이를 통해 부산도시고속도로 원동 IC와 인접해 경부고속도로 및 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한 접근이 편리해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연면적은 2,043㎡이고 12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월평균 일반 수리가 945대, 사고 수리가 50대 가능해져 기존 대비 수리 가능 대수가 월평균 약 67% 증가했다.

 

부산 지프 서비스센터에는 사고 차량 전문 서비스 테크니션과 일반 정비 테크니션이 상주하며, 최첨단 3D 차체 계측 장비 등이 배치됐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최신식 고객 대기실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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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확장 이전한 부산 지프 서비스센터.

한편 지프는 1분기 내에 경기도 구리 및 서울 송파구에 순차적으로 전용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충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최근 대구 지프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에 이어 이번 부산 지프 서비스센터 확장을 통해 국내 고객 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지프의 적극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지프 오너들이 고품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http://www.consumernews.co.kr)